안녕하세요, grabhoho입니다.
점점 봄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간만에 식구들이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대체로 어느 지점이나 음식 맛이 비슷하기에...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종종 가던 포메인을 가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있어,
안 가봤던 곳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동탄 능동에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들이 있는데,
대체로 주차공간도 넓직하다고 해서 그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매장 모습
네비게이션에서 '창앤호아마이'를 검색하고,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넓직한 주차공간을 보니 마음이 참 편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도권에서 어떤 식당이든지 주차공간만 여유로우면...
맛이 정말 없지 않으면 80%는 이미 맛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하면서도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저희를 반깁니다~
메뉴
왜 메뉴판을 치운 뒤에야 사진을 찍지 않은게 기억이 나는걸까요...
저희는 4명이 가서 아래와 같이 4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 A6 셋트모듬 (스프링롤 + 에그롤 + 웨딩쇼마이 + 치킨)
- N3 양지 차돌박이 쌀국수
- R2 창 볶음밥 (닭고기)
- F5 팟퐁커리 (새우)
대화를 나누다 보니 메뉴들이 하나둘씩 도착합니다~
치킨이 4조각 나왔는데,
아이가 맛있다며 혼자 3조각을 순식간에 뚝딱 해치웠습니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치킨 10ps짜리 메뉴를 별도로 시켜야겠네요~
쌀국수도 국물이 깔끔합니다~
볶음밥은 일반적일거라 별 기대가 없었는데,
닭고기가 무척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팟퐁커리는 '게'는 없고 '새우'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게'가 더 맛났을 것 같지만,
'새우'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인증샷을 남기고...
아주 싹싹 긁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가 앞으로 베트남 음식은 여기서만 먹겠다고 하네요~~
창앤호아마이에서 주말 외식을 잘~~~하고 갑니다~
위치
운영시간
오전 10시30분 ~ 오후 9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어떻게 가는게 좋을까요?
주차공간이 여유로우니 자가용으로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누구랑 가면 좋을까요?
맵지 않은 메뉴들도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좋겠습니다.
여러 메뉴를 맛보려면 여러 사람들과 같이 가면 더 좋겠네요~
주차 Tip
주차공간이 여유로우니 그냥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쉬웠던 점
- 특별히 아쉬웠던 점은 없음
좋았던 점
- 향신료 향이 없어 더 맛있음
(전 고수처럼 향이 있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고수를 좋아하시면 별도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 주차 공간이 여유로움
- 깔끔하고 이국적인 인테리어
아무도 제게 후원해줄리가 없기에 언제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포스팅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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