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해외여행33 하와이 여행 전에 알고 가면 좋은 하와이 팁 문화 2024년 4월 하와이 여행은 저에게 첫 미국 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아른거리는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선셋, 킁킁 숨만 쉬어도 좋았던 하와이의 공기, 소중한 사람과 맛나는 음식도 맛봤구요. 살면서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공존하는 법이죠?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 하와이에서의 안좋은 기억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하와이 팁 문화'입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하와이 팁 문화'라기 보다는 '미국 팁 문화'라는 말이 맞는 말입니다.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이기 때문이죠. 하와이 팁 문화 (미국의 팁 문화) 예전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배우들이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직원들에게 팁을 주는 장면들을 자주 봤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팁을 주는구나 정도로 막연하게만 알고.. 2024. 5. 9. 하와이 오아후 태닝 키티 인형을 파는 ABC Stores 위치 요새는 웬만한건 한국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외국에 나와도 굳이 뭔가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함께간 분이 지인들로부터 '탄 키티 인형'을 부탁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탄 키티'라는게 어떤 브랜드 이름인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탄 키티'에서 '탄'이 햇빛에 그을린 '태닝'을 의미하는거였네요. 검색 엔진에서 찾아보니 '탄 키티'가 아닌 '태닝 키티'라는 말이 더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제가 묵고 있던 '더 그랜드 아일랜더 바이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Hilton Grand Vacations Club The Grand Islander Waikiki Honolulu)' 호텔 근처에서 '태닝 키티 인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모두 6개의 태닝 키티 인형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 2024. 5. 7. 하와이 오아후 힐튼 베이케이션스 근처 조식 맛집, 구피 카페 앤 다인(Goofy Cafe & Dine) 제가 하와이 오아후에서 묵었던 호텔은 이름이 무척이나 긴 '더 그랜드 아일랜더 바이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Hilton Grand Vacations Club The Grand Islander Waikiki Honolulu)'였습니다. 호텔에서 준 가이드 맵을 보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들이 2개 있었습니다. 그런데 빅아일랜드에서 묵었던 호텔들에서 조식 뷔페에서 안좋은 기억들만 있었기에 오아후에서는 아침식사를 외부 식당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구글맵을 이용해 근처에 있는 식당을 열심히 찾다가 후기가 무척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드릴 '구피 카페 앤 다인(Goofy Cafe & Dine)'입니다. 구피 카페 앤 다인 소개 구피 카페 앤 다인에 가기 전에 열심히 검색해.. 2024. 5. 6. 하와이 오아후 금요일 불꽃놀이를 보며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53 바이 더 시(53 By The Sea) 하와이는 자주 올 수 없는 곳이기에 2024년 4월 하와이 여행에서 모두 3번의 파인다이닝을 경험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빅 아일랜드에서, 마지막은 오아후에서였는데요. 마지막 오아후에서의 파인다이닝을 선택한 이유는 '불꽃놀이'입니다. 매주 금요일 밤 7시 45분에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7분 가량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보면서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알게되었기 때문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보며 파인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53 바이 더 시(53 By The Sea)'를 소개합니다! 53 바이 더 시 소개 53 바이 더 시를 갈 때 차를 가져가시면 발렛 파킹을 하셔야 합니다. 제가 묵었던 힐튼 호텔은 주차하기가 까다롭기도 하고 운전을 하고 싶지 않아 우버를 타고 갔습니다. 오.. 2024. 5. 5.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