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아침식사 맛집 목화식당 (전라남도 담양)

안녕하세요, grabhoho입니다.

 

어딜 여행가도 늘 뭘 먹을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여행 마지막 날 아침식사는 더 고민이 됩니다.

 

펜션에서 숙박할 경우에는 마지막 날 펜션에서 직접 해먹으면...

요리하랴 치우랴...

 

집에서 가까운 곳이면 모를까 늦게 출발하면 집에 가는 시간이 더더욱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담양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7시30분부터 영업하는 '목화식당'으로 정했습니다!

 

 

매장 모습

 

검색을 해야지만 찾아올 수 있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촬영했던 곳입니다!

 

목화식당 앞

 

네비게이션의 안내로 목화식당 앞에 갔을 때 주차 공간이 없어 당황했으나...

 

바로 길건너 영산강쪽에 영산강8공구잔디블럭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

 

 

메뉴

 

목화식당 안에 들어가시면 메뉴에 대한 고민이 필요없습니다!

가정식백반만 있기 때문입니다~

 

고민이 필요없는 단독 메뉴 '가정식백반'

주문을 하고 나니 주인 내외분과 아드님이 분주하게 준비를 하시기 시작합니다.

 

가정식백반을 준비하는 주인내외분, 아드님 그리고 가정식백반을 기다리는 일행

 

제일 먼저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보리차를 주십니다~ 

 

몸을 녹여주는 따순 보리차 (신기하게 물 위에 십자 모양이 보이네요)

 

짜잔~

드디어 목화식당의 가정식백반이 나왔습니다!!!

 

따순 국물과 밑반찬들 그리고 조기까지 다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음 아래 사진에는 조기가 잘 보이지 않네요..

 

목화식당 가정식백반

 

조기도 이렇게 짠~

 

잘 구워진 조기

 

국에 계란, 버섯, 두분, 김치 등이 들어가 있는데 이쪽 지역에서는 원래 이렇게 요리를 하는걸까요?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할까요?

 

아침식사를 무겁지 않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위치

 

 

 

 

운영시간

 

오전7시30분 ~ 오후3시

(아침식사와 점식시사만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언제가면 좋을까요?

 

목화식당은 가정식백반이 단일 메뉴이기 때문에 담양 여행 중 아침식사를 위한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가는게 좋을까요?

 

여행지인만큼 자차로 이동하는게 좋겠습니다.

 

누구랑 가면 좋을까요?

 

특별히 맵거나 딱딱한 음식들이 아니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주차 Tip

 

목화식당 바로 길건너 영산강쪽에 영산강8공구잔디블럭주차장에 주차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쉬웠던 점

 

- 특별히 아쉬웠던 점이 없습니다!

 

좋았던 점

 

- 오직 가정식백반만 있기 때문에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이 필요없습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

 

담양읍에 위치하고 있어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등을 10분 이내에 가볼 수 있습니다.

 

 

담양의 또다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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