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루라도 빨리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
저자 | 서대리 |
출판사 | 세이지 |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안녕하세요, grabhoho입니다.
직장생활을 한지 10년이 훌쩍 넘어서일까요?
코로나19를 겪으며 자산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해서일까요?
최근에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유튜브에서도 관련 영상을 보다보니 유튜브가 친절하게도 노후 준비에 대한 영상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동영상으로 노후 준비에 관련된 내용을 보고나면 '아, 그렇겠네' 정도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 다시 그 때 봤던 영상 속 내용을 떠올리려고 하면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마치 TV 속 광고를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중요한 내용은 기억이 납니다.
'하루라도 빨리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하자마자 노후 준비를 시작했다면 지금까지 마음이 훨씬 더 여유롭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때부터 미국 우량주들이나 S&P500 ETF를 꾸준히 사모았다면............. 하지만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의 공통점은 '노후준비에 관심이 있다'라는 사실일거라 믿습니다.
서점에 들어가 경제/재테크 관련 섹션에 가보면 책이 정말 다양합니다. 주식, 부동산 관련된 키워드가 포함된 책들이 많은데 유독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 책을 발견해 한번 쭉 펼쳐보았습니다.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제목만으로는 도무지 내용이 추측이 되지 않았습니다.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은 했는데 결심으로만 끝난 것인지 어떤 방법을 찾아냈다는 것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책을 들어 차례를 쭉 훓어보니 '연금저축'에 대한 내용이 책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주식도 아니고 부동산도 아닌 연금저축이 주요 내용이라는 점이 제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를 뽑으라면 아래 3개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연금저축
2. 개인형 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3.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4. 개별종목 투자
위 키워드에 대해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연금저축을 증권사에서 연금저축펀드로 가입해 국내에 상장된 S&P500 ETF를 매년 세제혜택 한도인 400만원까지 가입.
2. 여유가 더 된다면 추가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계좌를 개설해 세제혜택 한도인 300만원까지 가입.
3.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은 장기간 돈이 묶이게 되니 보다 짧게 자금 운용을 하고 싶다면 3년 만기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가입
4. S&P500 연평균 수익률은 8 ~ 10% 이므로 추가 수익을 위한 개별종목 투자할 때 투자기업 선정 방법
S&P500 ETF는 수십년에 걸쳐 꾸준히 우상향해오고 있기 때문에 요 ETF를 은퇴할 때까지 꾸준히 세제혜택을 받으며 투자를 하게되면 노후에 충분한 노후자금을 만들 수 있다는게 이 책의 핵심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노후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제 주변만 봐도 보통 부동산, 주식에는 관심이 많으시지만 노후준비에 대해서는 딱히 준비하시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금융자산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오늘 소개드린 '하루라도 빨리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를 한번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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