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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맛집

수원화성 행궁동 파스타 맛집 셰프스위트 (경기도 수원)

by grabhoho 2023. 4. 20.

안녕하세요, grabhoho입니다.

 

그토록 기대했던 수원화성 화성어차를 비때문에 못타게 되었지만 야속한 제 배는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옵니다.

 

힘들었던 화성어차의 기억은 모두 잊고 점심식사에 집중해보기로 합니다!

 

전날 찾아놨던 수원화성 행궁동 '셰프스위트'로 향합니다!

 

 

매장 모습

 

화성어차를 탔으면 딱 오픈시간 이후에 올 수 있었는데...

못 타고 오는 바람에 셰프스위트 오픈시간 10분 전인 10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셰프스위트 매장 전경

 

오픈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며 야속한 비를 바라봅니다...

그래도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촉촉해지는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평소 주말이면 사람이 많은 곳인데 비가 와서인지 행궁길이 한적하네요.

 

행궁길에 위치한 셰프스위트

 

추운데 떨고 있는 저희가 안타까워서였을까요?

직원 분이 셰프스위트에 오신거냐고 물으셔서 그렇다고 했더니 매장 안에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출입문쪽을 뷰

 

셰프스위트 매장에 들어와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봅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짐 바구니

 

화이트화이트한 인테리어

 

조명이 간접등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셰프스위트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출연한 아이 손

 

추운데서 같이 떠느라 고생했는데 셰프스위트에 들어와서 다시 밝게 웃어주는 일행들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추위에 떨었지만 다시 힘을 찾은 일행들

 

테이블 위에 있던 조명의 스위치를 켜니...

 

오호!

 

분위기가 또 색달라지네요!

 

조명 on!

 

 

메뉴

 

이제 메뉴를 살펴 봅니다~

 

 

저희의 선택은~~~

 

'모듬 반반 스테이크', '제철 바다와 토마토 파스타', '버섯이 듬뿍 피자' 입니다!

 

제일 먼저 식전빵과 웰컴드링크를 주십니다.

웰컴드링크의 맛은 스타벅스 딸기주스와 비슷한 맛이라고 할까요?

 

식전빵과 웰컴드링크 3잔

 

식전빵

 

샐러드(?)
샐러드를 빵위에 올려먹으면 상큼하고 따뜻한 맛이 동시에!

 

다음으로 '제철 바다와 토마토 파스타'가 나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는데 맛있네요~

 

아이가 맵지만 맛있다면서 파스타 1포크, 물 1모금을 번갈아가면서 먹습니다!

 

제철 바다와 토마토 파스타

 

다음 차례는 '모듬 반반 스테이크' 입니다!

 

모듬 반반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버섯이 듬뿍 피자' 가 나와줍니다!

버섯이 듬뿍 피자

 

셋이서 신나게 냠냠 먹고 있는데...

 

전 주문한 적이 없는 디저트를 주시네요~~

 

 

왼쪽은 푸딩(?) 같았고, 오르쪽은 초컬릿(?) 같습니다.

 

왜 제가 정확하게 말씀을 못드리냐하면...

아이가 하나씩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다 먹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제가 맛을 못봤네요 ㅠㅠ

 

저도 초컬릿을 을매나 좋아하는데...............

 

셰프스위트에서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디저트

 

여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클리어!

 

 

위치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 평일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 오후 9시

 

언제가면 좋을까요?

 

셰프스위트에는 실내 테이블만 있으니 언제가도 좋습니다.

 

어떻게 가는게 좋을까요?

 

행궁동 주변은 이른 오전이 아니면 주차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셰프스위트를 가실 때는 대중교통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돈을 아끼지 마시고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누구랑 가면 좋을까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 누구와 가도 좋겠습니다.

 

주차 Tip

 

오전 10시쯤 화성행궁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행궁을 둘러보시다가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 가신다면... 근처 유료주차장을 검색해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쉬웠던 점

 

- '모듬 반반 스테이크'의 스테이크는 살짝 질김

 

좋았던 점

 

- 식전 빵, '제철 바다와 토마토 파스타', '버섯이 듬뿍 피자'이 맛남

- 오픈 10분 전에도 따뜻한 매장으로 들어오게 해주시는 직원분의 따뜻한 마음씨

- 무료로 제공되는 디저트

-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


 

 

아무도 제게 후원해줄리가 없기에 언제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포스팅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행이나 맛 평가는 grabhoho의 주관적인 평가이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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