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처음 구입한 뒤 제가 지금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앱이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또 하나는 '굿노트(Goodnotes)'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는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앱이고,
굿노트(Goodnotes)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패드를 노트처럼 이것저것 적을 수 있는 앱입니다.
처음에는 둘다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었는데,
최근에 확인해보니 굿노트(Goodnotes)는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서두가 길었는데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굿노트(Goodnotes)를 보통 아이펜슬을 이용해 손글씨로 사용하지만, 이따금씩 긴 글을 써야 할 때도 있습니다. 짧게 쓰면야 아이펜슬을 이용해서 끄적끄적 쓰면 되는데, 글이 길어지면 점점 손에 통증이 느껴지곤 합니다. (키보드에 너무 익숙해져서일까요...)
그래서 저는 다이어리를 쓸 때는 키보드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키보드를 사용할 때 굿노트 앱에서 폰트 설정 고정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노트에서 폰트 종류와 폰트 크기 변경하는 방법
먼저 가장 기본 기능입니다!
현재 노트에서 폰트 종류와 폰트 크기를 변경하고 싶으시면 아래 캡처 화면 속 빨간 네모 안에 있는 걸 선택해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꾸고 나면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새로운 노트나 노트의 다른 곳에서 텍스트를 입력하게 되면 방금 설정했던 폰트 종류와 폰트 크기가 아닌 기존 설정으로 변경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원하는 폰트 종류와 폰트 크기를 기본값으로 고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트 종류와 폰트 크기 설정을 기본값으로 고정하는 방법
아까 위에서 했던 것처럼 원하는 폰트 종류와 폰트 크기를 변경하셨다면,
아래 캡처화면의 빨간 네모 안에 있는 'T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아래 곧이어 나오는 팝업창에서 '기본값으로 저장'을 눌러주시면 끝입니다!
이제부터 어떤 노트에서 글을 입력하려고 하면 위에서 설정한 폰트 종류와 폰트 크기가 기본값으로 되어 있다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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