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좋아하지만 이따금씩 베트남 음식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주로 베트남 음식은 프랜차이즈 식당을 가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신동 카페거리에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는데요.
(정확히는 베트남 음식점이 아니라 메뉴에 태국 음식도 있어 아시아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동 카페거리 맛집 '포레디(Pho ready)'를 소개합니다.
- 포레디(Pho ready) 소개
- 포레디(Pho ready) 메뉴
- 포레디(Pho ready) 운영 시간
- 포레디(Pho ready) 위치
- 포레디(Pho ready) 좋았던 점
- 포레디(Pho ready) 아쉬웠던 점
포레디(Pho ready) 소개
'포레디'는 신동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동 카페거리는 1층은 상가 2층부터 4층까지는 주택으로 되어 있는 건물들로 둘러쌓여 있는 스타일입니다.
평일에 방문을 했는데도 주변 공영주차장이 만차여서 주차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렸네요.
주차하고 슬슬 걸어 포레디 앞에 도착하면,
커다란 'Pho ready' 간판이 보입니다!
모퉁이를 보니 'PHO READY ASIAN FOOD'라고 적혀 있네요.
포스팅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한 나라의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ASIAN FOOD'라고 써놓은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 평일이면 아무런 준비없이 가도 될 것이라고...
제가 큰 착각을 했습니다...
평일 점심 12시 넘어서 갔더니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1시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포레디는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하실 수 있으니,
저처럼 쓸데없는 웨이팅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미 웨이팅이 있는걸 어찌하나요.
마음을 다잡고 기다려봅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 정말로 2024년에도 봄이 왔음을 실감했습니다!
1시간 가까이 웨이팅을 해야했기에,
함께 간 분도 지쳐 계십니다~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어 포레디 매장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포레디(Pho ready) 메뉴
웨이팅으로 지쳤지만 배에서 들려오는 꼬르륵 소리를 듣고 메뉴를 열심히 살펴봤습니다.
보통 국물있는 쌀국수를 시키는데,
방문한 날 날씨가 더운 편이어서 다른 메뉴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팟타이'와 '푸팟퐁커리'입니다.
주문을 하고 테이블 위를 보니 수저통이 재미있네요.
통조림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도착합니다!
제일 먼저 '팟타이'가 나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지만...
한 젓가락 집어 먹어보니 어쩜 이리 맛있을까요?
함께 간 분과 제가 서로 눈이 똥그랗게 된 채로 쳐다보게 되는 맛입니다!
위에 뿌려진 견과류가 고소하고 팟타이 면의 풍미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웨이팅으로 언짢아진 기분이 순식간에 좋은 기분으로 바뀌게 되어 놀랐네요.
다음으로 '푸팟퐁커리'가 나왔는데요.
아...
푸팟퐁커리도 정말 맛납니다...
이제 웨이팅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은 저희 곁에 없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의 크기는 아래 사진을 한번 보시면 가늠이 되실겁니다.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보통 콜라는 캔이나 페트병에 들어있는걸 마시게 되는데,
포레디는 병콜라를 판매합니다!
병콜라는 탄산이 더 잘 느껴지는거 아시죠?
팟타이 + 푸팟퐁커리 + 병콜라
이 조합은 사랑입니다~~
포레디(Pho ready) 운영 시간
매일 : 오전 11시 ~ 오후 9시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 오후 2시 30분, 오후 8시
포레디(Pho ready) 위치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963
포레디(Pho ready) 좋았던 점
- 머니머니해도 맛있고 맛있는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 깔끔한 매장 내부
포레디(Pho ready) 아쉬웠던 점
-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없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함
(늦게 방문하면 공영주차장이 만차)
아무도 제게 후원해줄리가 없기에 언제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행이나 맛 평가는 grabhoho의 주관적인 평가이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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