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IC에서 가까운 이천 간장게장, 보리굴비 맛집 강민주의 들밥 (경기도 이천)

 

안녕하세요, grabhoho입니다.

 

이천에 가게되면 꼭 들르려고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드릴 '강민주의 들밥' 입니다.

 

이곳을 알게 된지는 2년 정도 되었는데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일찍 갔는데도 30분 넘게 기다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2년 전에 방문했을 때와 2023년 방문했을 때 달라진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캐치테이블을 이용한 웨이팅
2. 태블릿을 이용한 메뉴 주문
3. 주차를 도와주시는 직원분
4. '꼬막무침' 메뉴가 사라짐

 

강민주의 들밥 매장 모습

 

주차를 하고 나면 제법 규모가 큰 '강민주의 들밥' 매장이 바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오픈런을 했기에 붐비지 않았지만 저보다 먼저 도착한 차들이 5대는 넘어 보였습니다.

 

강민주의 들밥 매장

 

매장 외부에도 크게 써있듯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보리굴비'와 '간장게장'입니다.

 

보리굴비, 간장게장 전문점인 강민주의 들밥

 

건물의 왼쪽에는 '강민주의 밥 연구소'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 밥을 어떻게 연구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바로 오른쪽에 계신 직원분은 계속해서 숯불고기를 굽고 계시는데 아무래도 안에서 구우면 냄새가 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강민주의 밥 연구소

 

2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커다란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우선 1999년부터 영업을 하셨기에 20년 넘는 역사를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한 강민주의 들밥

 

한식 핫 플레이스 TOP 20에서 강민주의 들밥이 18위에 랭크되었다고 합니다!

 

전국 한식 핫 플레이스 18위 강민주의 들밥

 

순서가 되어 매장 안에 들어서자 나무와 주황색 조명으로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된 매장이 저희를 반깁니다.

 

나무와 주황 조명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매장 내부

 

강민주의 들밥 메뉴

 

강민주의 들밥 메뉴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강민주의 들밥 메뉴

 

메뉴 주문 Tip

• 들밥과 추가메뉴를 따로 시키면 정식보다 2,000원이 더 비싸기 때문에 정식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년 전 방문 때와 달라진 점인데 메뉴를 주문할 때는 태블릿을 이용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태블릿을 이용한 메뉴 주문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금실 보리굴비 정식
2. 해선 간장게장 정식

 

대화를 나누고 옛 추억을 떠올리다 보니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다양한 밑반찬들

보리굴비를 위한 녹차와 다양한 밑반찬들

보리굴비와 간장게장이 한번에 같이 나와 좋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들의 완전체

 

강민주의 들밥 간장게장은 꽃게가 아닌 크기가 더 작은 게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꽃게는 커서 씹어먹기가 힘든데 이 곳의 게는 크기가 적당하고 몸통은 씹으면 게살이 한번에 입안 가득 퍼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살이 듬뿍 들어있던 5마리의 게로 이루어진 간장게장

 

보리굴비는 냄새가 나지 않고 쫄깃쫄깃해서 무척 맛있었습니다.

 

사진에 샐러드가 있는 곳에 고추장이 있는데 보리굴비 살을 찍어서 먹으면 더더욱 맛있습니다!

 

고추장을 꼭 찍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쫄깃쫄깃한 보리굴비

 

이천하면 쌀밥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그것도 돌솥밥이니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개봉 전 서리태 돌솥밥

 

뚜껑을 열고 나면 윤기가 좔좔 흐르는 이천 쌀밥이 나타납니다!

 

밥을 덜어내고 주전자에 있는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봅니다~

 

개봉박두 서리태 돌솥밥

 

배부르게 맛있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매장을 나서는데 좋은 문구가 써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것'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위치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30분 ~ 오후 4시30분
• 라스트 오더 오후 7시 30분 

 

주차 Tip

 

매장 근처에 가면 주차 안내를 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십니다.

하지만 인기 식당인만큼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아쉬웠던 점

 

• 제가 정말 좋아했던 '꼬막무침'이 메뉴에서 없어진 점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좋았던 점

 

• 뭐니뭐니해도 메인메뉴인 간장게장과 보리굴비가 맛있습니다.
• 밑반찬들도 맛있는데 셀프바에서 추가로 더 드실 수 있습니다.
• 영동고속도로 덕평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신다면 잠깐 들러 식사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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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제게 후원해줄리가 없기에 언제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포스팅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행이나 맛 평가는 grabhoho의 주관적인 평가이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